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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the end Espresso - 수원 행궁 에스프레소 카페

♨️도파민 추종자들을 위한 빠른 정리♨️

- 평소 먹어보지 못한 에스프레소 메뉴들을 즐길 수 있다

유니크한 에스프레소 카페

- 여러 메뉴를 먹기에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다

- 주차자리가 넓다

- 자리가 많지는 않은데 그만큼 사람도 많지 않음

- 따뜻한 메뉴가 많아서 겨울에 방문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 ICE는 그라니따 추천! 샤케라또도 맛있긴함 ㅎㅎ

at the end espresso

행궁동 놀러 간김에 지인에게 추천받은 에스프레소 카페 방문

딱 마침 요새 에스프레소 카페에 가고 싶다는 중대장의 의견에 따라 빠르게 ㄱㄱ

메뉴는 아래처럼 되어있는데 현재는 조금 바뀌었다.

네이버 공식 메뉴 사진 / 왼쪽이 HOT, 오른쪽이 ICE

 

 

현재 메뉴는 위 사진에서 조금 바뀌었다.

ICE 메뉴 중에 카페 젠제로, 카페 페페론이 없어지고

+ 라임 소르베를 이용한 카페 후르또 그라니따

+ 에스프레소 쉐이크 같은 카페 샤케라또

되었다.

뭔지 상상이 안되면 직원분이 사진을 보여주셔서 더 끌리는 걸 잘 시킬 수 있다.

좌 샤케라또, 우 그라니따, 센터는? 아마rrr레띠~~!

사실 에스프레소는 HOT이 제대로긴 한데

본투비 얼죽아기도 하고, 날씨가 너어어어어어어무 더워서 ICE를 포기 못하고

차가운 메뉴로만 시켰다 ㅎㅎ

(검증되기 이전이기도 했으니)

샤케라또는 에스프레소 샷이랑 얼음이랑 쉐이크해서 만든 음료 느낌

거품이 많아서 초반에 마실 때는 에스프레소의 쓴맛이 조금 강하게 들어온다

거품이 조금 덜 차가운 것도 은근히 쓴맛을 강하게 느끼게 하는 요인인듯

하지만 밑부분이랑 같이 마시면 고소한 맛이랑 살짝 단맛이 들어오면서 맛있다.

그라니따는 에스프레소랑 크림 샤벳으로 만든것 같은데

샤케라또보다는 조금 더 달고 더 차가운편이라서 내 입맛에는 더 맛있었다.

첫맛은 크림 때문에 단맛이 더 도드라지는데

에스프레소 샤벳이 조금씩 입에서 녹으면서 쓴맛과 고소함이 천천히 느껴진다.

(에스프레소라서 맛잘알인척)

 

사실 이 사진이 1회차 방문, 처음 사진이 2회차 방문 ㅎㅅㅎ
첫 방문 때 맛있어서 에스프레소랑 그라니따 또 시켜먹음 ㅎ

첫 방문 때 맛있어서 에스프레소랑 그라니따 추가 주문했다.

(나 에스프레소도 먹었었네..? 사진보고 기억남)

(설탕도 안넣고 마신거 보니 고소함이 많이 느껴진듯)

그만큼 가격적으로도 한잔당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여러 메뉴 먹어보기가 굉장히 좋고

실제로 다른 분들도 앉아서 여러번 주문하면서 드신다.

(카페인에 내성이 있으시다면 도전 ㅎ…)

디저트류는 바게트류도 있었고 한입거리 작은 빵류도 있었다

(아마레띠, 칸투치 같은 빵)

실제로 먹어본 건 아마레띠 한종류인데 약간 단단한 빵이면서 고소한 편

다음에는 칸투치 먹어볼 것 같다.

그리고 맛있어보이는 브런치 같은 세트 메뉴도 파는 것 같다.

오~ 맛있겠는데~

 

결론 : 처음 방문하고 몇 달안에 재방문한 유니크한 카페인 것 같다

올해 몇번은 더 방문할듯하고 다음에는 안먹어본 메뉴 다 먹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