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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mian - 브런치 맛집

도파민 추종자들을 위한 빠른 정리

- 음식이나 가게는 깔끔하고 예뻐서 근처 간다면 한번쯤은! 다시 가볼만한 집

(근데 그때도 무난하면 굳이 더는.....)

- 매콤 크림 파스타프렌치 토스트는 불향 많이 나고 무난무난​

- 하이볼은 생각보다 맛이 없었다.

- 역하고 거리가 멀고 주차가 가능한 지역도 아닌거 같아서 접근성이 아쉽

 

다녀온 지는 조금 되었지만..

올 여름 겁나 더웠던 날, 용산 저녁 약속가기 전

이태원에서 낮에 놀다가려고 찾다가 방문한 집

근데 이 집가는 길에 다른 브런치 집을 슬쩍 봤는데

직원분이 전부 외국인들이어서

찐 브런치집 같은 너낌..!

다음에는 거기 가봐야지~

 

하이볼, 모히또~

술약속이라 오랫만에 차를 안가져와서 낮술 하이볼 스타트!

두명이서 프렌치 토스트매콤 크림 파스타 주문

하지만 나 같은 돼지가 있었기 때문에

메뉴 하나를 더 시켰어야 배가 좀 든든히 찼을 것 같다 ㅎ..

파스타에도 위에 살짝 불맛을 주고

프렌치 토스트도 살짝 태우듯이 요리하기 때문에

식당에서 탄냄새와 토치 사용하는 소리가 계속 난다

심하지만 않으면 기대가 더 증폭되는 소리~

 

맛은 둘다 그냥 무난했던 것 같다.

매콤 크림 파스타는 매콤하다는 느낌보다는 느끼하지 않다 정도고

크림은 많이 진한 느낌이 아니라 보통 수준으로 전반적으로 무난했다.

프렌치 토스트는 나오자 마자는 바삭바삭 하지만

위에 올라간 버터와 뿌려진 메이플 시럽 때문에 촉촉해진다.

단 맛은 살짝 나지만 탄 맛이 생각보다는 많이 나서

그냥 그랬다.

결론 : 주변에 방문할 일이 있으면 한번쯤은 다시 와볼만한 집,

근데 그 때도 다른 메뉴가 그냥 그러면 굳이........

3.7